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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직 PB서 현직 교수까지 "최고 CEO 될래요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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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성영 인투앱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찾았다. 과거 바이오항체 생산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던 이 대표는 지난 2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7기다.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졸업한 교육생 중 우수 평가를 받는 이들에게 1년 더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 대표는 지난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관심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8기로 재입교하게 됐다. 이 대표는 “지난해 7기로 입교하면서 재조합 항체를 제작하는 ‘인투앱’을 설립할 수 있었다”며 “현재 동물을 이용한 항체 생산은 북미 등에서 윤리 문제에 부딪히고 있지만 재조합 항체는 이런 이슈가 없어 커 나갈 수 있는 시장이라 생각한다”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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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8기 입교생들의 경쟁률은 4.9대 1로 는 역대 최대 규모인 2,227명이 지원해 450명이 관문을 뚫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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